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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제물포구청장 김찬진

구청장의 말과글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 작성자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실)
    작성일
    2024년 3월 4일(월) 14:18:50
  • 조회수
    319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백다섯 번째 3.1절을 맞이 했습니다.

 

먼저, 모두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게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지금 이곳 창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인천 전역에서 독립을 위한 만세의 함성을 외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지만

미처 기억되지 못하신 숨은 유공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19193,

한반도 전국 각지에서 우리 선조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염원을 한뜻으로 모아

세계 만방으로 알렸으며,

 

그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민주 그리고 독립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선조들의 피, 땀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아야했던

세계 최빈국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80여개 나라중

유일하게 유럽연합(EU) 수준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달성한 나라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우리 인천 또한

경제, 문화, 관광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지속적으로 수혈되어

광역시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이자

300만 시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제2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자유와 민주, 그리고 독립에 대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인천 시민,동구 구민으로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듯이

 

우리 또한 선조께서 물려주신

·무형의 소중한 자산을 더욱 발전·계승하여

대한민국 우리 조국의 영광을

다가올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럽게 전해주는 것이

하늘이 내린 우리의 소명이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구에서도 주민 모두와 함께

새로 맞이하는 제물포구 시대,

하늘이 주신 소명을 다하고자

지금까지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꿈이 실현되는 교육 문화도시,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우리 선조들이 보여주었던

3.1 운동 정신을 잊은 채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이념간 갈등은 심화되고 있으며

집단 이기주의 만연에 따라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교수신문에서는

지난 2023년을 평가하며

이로움을 보느라 의로움을 잊었다.”

견리망의라는 사자성어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하였습니다.

 

개인, 그리고 서로의 이익만 생각하고

나라 전체의 의로움을 잠시 망각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현 시대를 간파한 견리망의말에

저 또한 부끄러움에

저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새로 시작되는 2024,

오늘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105년전 이곳, 창영초등학교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개인 일신의 사익을 과감히 버리고

의로움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결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경제·행정·문화의 중심지로 융성했던

과거의 영광이 다시 재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인천 그리고 동구,

제물포구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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