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복숭아밭·호박밭 등 농경지가 대부분이던 농촌지역이었으나 1910년 상수도 공급을 위해 송현배수지가 설치되었으며 이후 일제강점기 말 인천제철의 전신인 조선이연금속주식회사가 갯벌 약 3만 5천 평을 매립하여 금속·제철 공장을 건설하면서 공업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주거지역이 형성되었으며, 기존 공장부지의 확장과 함께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업체가 입지함에 따라 공장 주변으로 노동자 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가 조성되어 공업과 주거가 혼재된 지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체 면적의 약 82%가 공업지역이며, 주거지역은 약 6%로 노후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공업지역과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입니다. 다만, 송현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의 점진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