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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치료, 음식만 잘 먹어도
  • 작성자
    박경희(보건행정과)
    작성일
    2008년 2월 11일(월) 09:30:38
  • 조회수
    945
관절염 치료, 음식만 잘 먹어도
스포츠서울 2008-01-28

히포크라테스가 말하기를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우리말에도 “밥 잘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로, 사람에게 균형잡힌 식사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먹어야 한다.

평소 규칙적인 시간과 고른 영양섭취를 한다면 모든 병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식습관이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주변에서 챙겨주지 않으면 스스로 균형잡힌 식단을 챙기기는 더욱 힘들다.

퇴행성 관절염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는 병이다. 그러므로 지킬 수 있는 간단한 수칙을 몇 가지 정하여 그것만이라도 지키고자 노력해야 한다.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원칙은 과식하지 않고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알아보도록 하자.

1. 교원질 성분이 많은 식품을 섭취

곰탕, 도가니탕, 돼지껍데기, 홍어, 달팽이 등에 많은 교원질 성분은 뼈와 관절, 근육을 구성하는 핵심 구성성분으로 연골에 영양성분을 공급해 주어 연골이 빨리 닳는 것을 방지하고, 손상된 관절 조직을 회복시키고 주위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통증과 염증을 없애며 인대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2.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섭취

뼈가 튼튼하지 못하면 관절염을 악화시키고 관절의 변형과 통증을 가중시키므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캄슘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는 말린새우, 멸치, 건미역, 김 등이 있으며,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비타민D가 필요한데, 비타민D는 하루에 햇빛을 1시간 정도 쪼이는 것으로 체내에서 생성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3.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과 무기질

노화, 스트레스 그리고 각종 질환에 의해 우리 몸의 세포에는 산화작용이 발생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 우리 몸을 파괴시키고 염증물질을 생성한다.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일반적으로 항 산화작용으로 뼈와 관절의 노화를 막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4. 동물성 지방은 삼가야

고등어, 연어, 청어, 정어리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과 땅콩, 시금치, 생강 등에 많은 오메가 3라는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여 관절염치료에 도움을 준다. 반대로 튀김, 과자, 인스턴트식품 등에 많은 동물성지방은 염증을 활성화시키고, 열량이 많아 비만을 초래하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을 준다. 하지만 관절염은 소모성 질환에 속하므로 동물성 지방을 제외한 육류의 섭취는 적당한 수준에서 필수적이기도 하다.

5. 소금섭취는 줄여야

소금은 인체내에서 삼투압을 높여 물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다. 소금을 과량 섭취할 경우 관절이 붓는 것을 가중시키고 염증을 더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소금의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가속화 시켜 뼈와 관절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Tip: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별 함유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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