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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간접흡연, 성장기 어린이 정신건강에도 해로워
  • 작성자
    우학순(건강증진과)
    작성일
    2012년 10월 11일(목) 17:34:41
  • 조회수
    616

간접흡연, 성장기 어린이 정신건강에도 해로워


학술지 소아과학 및 청소년의학 기록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April 15, 2011)에서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울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이하 ADHD) 등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정신보건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미국 NIH의 프랭크 반디에라 박사 팀이다. 연구자들은 간접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미 잘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면서 그간 간접흡연은 호흡기질환, 천식, 영아돌연사, 중이염 그리고 기타 육체적인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다수 발표되었지만 간접흡연과 정신보건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연구자들은 2001~2004년 사이 미국의 국민 건강과 영양시험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8-15세 사이의 2,90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대상자들에게 간접흡연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코티닌 혈액검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미국 어린이 정신 건강 진단 인터뷰를 이용하여 정신보건문제의 유무를 진단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적으로 대상자들은 주요 우울증 장애 증상의 5가지, ADHD 증상의 4가지, 불안 장애 증상의 3가지 그리고 행동 장애 증상의 한 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코티닌 수준과 정신보건문제와의 관련성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더 심했고 흑인이나 멕시코 계 어린이보다는 백인에서 더 심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간접흡연의 정신보건문제에 대한 영향은 한 가지 장애에 집중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한 임신 중 흡연한 경우 태어난 아이에서 ADHD의 발생과 관련이 가장 많았다고 했다.


간접흡연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지금보다 더 강력해야 한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출처 = 글로벌링크

담배없는 세상(6월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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