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건강상식

영양소식-골밀도 감소를 위해 식습관 개선 중요
  • 작성자
    우학순(건강증진과)
    작성일
    2014년 10월 27일(월) 09:56:20
  • 조회수
    523

골밀도 낮아지면 회복 어려워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이 중요

 

20대 골다공증 환자 증가 추세

지난 20일은 국제 골다공증 재단(IOF)에서 지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었다. 골다공증은 호르몬과 뼈의 미세손상의 영향 등으로 뼈의 조직이 엉성해져 골절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쉽지만 고령인 경우 골다공증 대퇴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2007535,000명에서 2011773,000명으로 4년 사이 약 24만명(44.3%) 증가했다. 50대 이상 폐경기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나 특히 20대와 20대 미만 골다공증 환자도 조사기간 동안 약 11%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비타민D 부족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낮아진 골밀도 높이기 어려워,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보통 뼈는 20대까지 골손실이 없어 골밀도가 가장 높다가 30대 중후반부터 골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과도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부족 등으로 젊을 때부터 골밀도가 낮으면 나이가 들어 골다공증을 유발 할 확률이 높다. 최근에는 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으로 남성 골다공증 또한 증가 추세이기에 성별도 골다공증의 안전지대는 아닌 셈이다.

 

성현석 구로예스병원 원장은 한번 낮아진 골밀도는 쉽게 회복하기 어렵고 우리 몸의 뼈는 환경적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단기간에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 등으로 관리하고 성장기와 청년기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칼슘 및 비타민D 섭취 중요꾸준히 운동하면 도움

유제품이나 고등어 같은 식품으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외식으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렵다. 이에 체내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뼈 속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과 생선, 두유, , 취나물, 호박씨 등 칼슘이 많이 함유 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TV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로 젊은 층의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대변으로 배설되기 쉬운 칼슘의 체내 흡수량을 늘려 골밀도 저하를 막아주는데 일정량의 햇빛을 받으면 자연히 만들어 진다. 따라서 일주일에 2-3회 가량 햇볕에 신체를 노출시키기 위해 10분에서 30분 동안 산책하면 좋다.

 

성 원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뼈에 체중을 싣는 운동이 골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므로 달리기나 걷기 등의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카페인과 탄산음료 섭취는 줄이거나 삼가는 것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한국일보(hankookilbo.com)]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담당팀
건강생활팀
연락처
032-770-6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