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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5대 사망질환과 신체활동
  • 작성자
    김선희(건강증진과)
    작성일
    2015년 4월 24일(금) 14:30:30
  • 조회수
    353

- 5대 사망질환과 신체활동 -

 

 

 

 

1. 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평균 수명까지 살게 되면 남자의 경우 3명중 1명은 암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치명적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탄 음식을 먹지 않으며,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등 건전한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암을 예방하고 발생률 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운동은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장암의 발생위험률을 약 40~50%정도 감소시킨다. 또한 운동은 폐암 및 유방암의 위험률을 30~40% 정도 줄여주고, 결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주당 3~5시간 정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했을 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가장 많이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피로를 느끼지 않는 강도로 서서히 운동하라는 점이다

 

 

 

2. 뇌혈관질환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나라에서는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에 비해서 운동량이 많은 사람들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20~25% 정도 낮기 때문이다. 즉 뇌경색은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뇌의 동맥이 막혀져 있어 국소 뇌 조직으로의 산소 운반이 방해를 받아 뇌가 죽는 것이고, 출혈성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터져 발생하며, 이것 역시 뇌 조직을 죽게 한다. 신체활동 또는 운동은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인 죽상동맥경화증의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고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는 곧 운동이 뇌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체중이 감소하여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뇌졸중의 발생 위험성을 줄여준다. 체중의 변화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LDL-C)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C)를 증가시켜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3. 심장질환

 

심혈관 질환은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과 말초혈관질환을 포함한다. 그러나 운동은 이러한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추어 준다. 신체활동 또는 운동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예를 들면, 활동적인 사람들은 비만이 되거나 관상동맥질환과 관련이 있는 당뇨 또는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낮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지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률을 낮춘다. 국민건강증진계획을 살펴보면 2010년까지 신체활동 분야의 목표를 주당 5일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중등도 운동 실천률을 30%, 주당 3일 이상, 1일 20분 이상 고강도 운동 실천률을 20%로 정하였다.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은 HDL과 같은 좋은 혈중 지단백질들을 개선함으로써 관상동맥질환을 감소시킨다.

 

 

 

4. 자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다. 자살은 우울증, 정신분열증, 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이 자살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전국의 대학생 43,4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 1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절망감, 우울감, 자살사고나 자살시도 경험이 적었다고 한다. 또한 Lindsay 등(2008)이 학교보건 저널에 소개한 보고에서는 미국 전역의 청소년 13,857명을 대상으로 주 6~7회의 운동을 하는 남자 청소년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자살 계획이나 자살 시도의 위험성, 여러 번 자살시도를 할 위험성이 모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체적 활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당뇨병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타입Ⅰ(인슐린 의존형)과 타입Ⅱ(인슐린 비의존형)의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타입 Ⅰ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므로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부족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당뇨병(약90% 이상)은 타입Ⅱ로, 혈중 인슐린의 농도는 높으나,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있는 것이다. 운동은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타입Ⅰ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를 개선한다. 또한 타입Ⅱ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의 민감성과 당 내성을 개선한다.

 

 

 

 

 

출처 : 국민체력100 (nfa.ks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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