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얼마나 먹을까요?
적정체중 알아보기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음식의 열량을 하루 총열량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개인의 당뇨인이 유지해야 할 표준체중과 일상생활에서 활동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표준체중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하루 총열량을 계산하여 음식의 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적절한 체중을 표준체중이라 하며, 이는 성별, 신장에 따라 다릅니다.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가장 낮고, 질병에 의한 사망률도 가장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비만한 당뇨인에서 체중조절만으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뇨인은 반드시 자신이 유지해야 할 표준체중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비만한 당뇨인이라면 가급적 표준체중까지 줄이려고 노력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어느 정도 체중을 줄이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면 이를 적당체중이라고 하여 체중조절의 1차 목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현재 체중의 5-10%를 줄인 체중을 1차 목표로 정해놓고 체중조절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표준체중을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비교적 쉽고 정확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 필요열량 알아보기
하루에 섭취하여야 할 음식의 총 열량은 각자의 표준체중과 활동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면 운동선수나 심한 노동일을 하는 경우,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사무를 보는 경우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루 총열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표준체중이 60kg인 남자가 보통 활동을 한다면 하루 총열량은 60 X 30 = 1800kcal입니다.
한편 임신부나 수유부는 하루 총열량 요구량이 많아지므로 위에서 계산한 열량에 300-500칼로리를 추가하고 임신기간 동안에는 약 10kg의 체중증가가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는 성장을 고려하여 하루 필요열량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연령, 평소 식습관 및 실제 섭취량, 활동량에 따라 총열량을 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으므로 정확한 총열량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영양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 출처: 대한당뇨병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