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막으려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
최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퇴근길에 나선 직장인 윤모(38)씨는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며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윤씨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에 따른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고 뇌 속의 막힌 혈관을 뚫는 응급치료를 받았다. 윤씨의 경우 지난 몇 년간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해온 것이 화근이었다. 찬바람이 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지는 요즘 같은 환절기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천식ㆍ비염ㆍ피부질환의 발생이 증가한다. 환절기에는 심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의 위험 역시
커진다. 몸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의 흐름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흔히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치료제를 복용하는 등 혈압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에 못지않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