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혈당의 치료
당뇨병환자가 저혈당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즉시 해야 할 일이 바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측정한 결과가 68mg/dl이하이면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15g정도 함유된 음식을 먹여야 한다. 만약 혈당을 잴 수 없는
환경이면 바로 저혈당에 준해서 처치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 저혈당시 적합한 음식과 양은 다음과 같다.
음료수(사이다, 콜라) 1/2잔
우유 1잔 주스(가당) 1/2잔
요구르트 1병
설탕 1큰술
과일 1교환단위
사탕 3-4개
쵸코렛 3쪽
꿀 1큰술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섭취한 포도당이 소화되고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온
다음 우리 몸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려면 15-20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성급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15-20분이 지나도 좋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다시
섭취해야 한다. 이렇게 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혈당을 다시 측정해 본다. 만약
아직도 혈당이 68mg/dl이하이면 다시 한 번 동일한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이렇게 해도 15-20분 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곧바로 주치의에게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만약 이때 적절한 처치가 되지 않고 방치되면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고 심한 저혈당이 수 시간 지속되면 심한 뇌손상이 발생
하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도 있다.
저혈당의 치료에 사용되는 음식은 식단에 추가되는 음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미 음식을 일부 섭취했다고 하여 다음에 먹게 될 식사나 간식에서 이 양을
빼고 먹으면 안 된다. 즉 다음 식사시간이 되면 원래의 식단표의 양을 그대로
다 먹어야 한다.
심한 저혈당으로 인해 환자의 의식이 혼미해 지거나 혼수에 빠진 경우에는
입으로 음식을 먹이는 것은 금기이다.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위에 의료인이 없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야 한다.
출처;대한당뇨정보센터;http://www.health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