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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관내 저소득 고령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구순(九旬) 축하 사절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로 90세를 맞이한 1937년생 독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구순이라는 특별한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여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월~3월 사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3명에 대한 첫 방문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떡케이크와 함께 영양식, 이불 등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장수를 기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절단은 방문 시 어르신의 거동 상태, 식사 여부, 건강 상태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는 모니터링을 실시함과 동시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우리 이웃이 어르신의 장수를 함께 기뻐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흔 번째 생신이라는 특별한 순간에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살피고 따뜻한 송현1·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송현1·2동장은“해당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복지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복지 욕구를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이어가 지역 밀착형 복지 전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