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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0월 25일 오전 10시에 화도진공원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문화재의 진정한 주인은 문화재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지역주민이라는 인식하에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함께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도진공원의 화도진지에서 펼쳐진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재 주변에 대한 청소와 함께 시설물 정비와 화재에 대비한 방재활동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878년 무위소별장을 역임한 어영대장 신정희에 의하여 설치된 화도진은 1879년(고종 16년) 7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1882년(고종 19년) 5월 22일 한미수호조약을 체결한 역사적인 곳이나 갑오개혁으로 철폐되었고 해방과 더불어 인근지역이 매립되어 자취를 감춘 것을 1982년 한미수호 백주년을 기념하여 복원한 것으로 인천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